대상에서 가까이 있는 사람이 도리어 대상에 대하여 잘 알기 어렵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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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굴 보아 가며 이름 짓는다

(2) 남에게 매 맞고 개 옆구리 찬다

(3) 옴쟁이를 업고 다니다

(4) 돌부처보고 아이 낳아 달란다

(5) 뒤에 볼 나무는 그루를 돋우어라

(6) 등잔 밑이 어둡다

(7) 똥 묻은 개 쫓듯

(8) 웅뎅이에 송사리 모이듯

(9) 잔치날 맏며느리 앓아눕는다

(10)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이름이란 사물의 생김새를 보아 가며 대상의 특성에 맞게 짓는 법이라는 뜻으로, 무슨 일이나 구체적인 조건과 특성에 알맞게 처리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상 관련 속담 1번째

앞에서는 감히 반항하지 못하고 있다가 아무 상관도 없는 만만한 대상에게 화풀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상 관련 속담 2번째

화가 미칠 수 있는 꺼림칙한 대상을 가까이하면서 받든다는 말.
대상 관련 속담 3번째

도저히 실현되지 않을 대상이나 사물에게 무리한 것을 소망하는 어리석은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상 관련 속담 4번째

앞으로 희망을 걸 대상에 대해서는 뒷일을 미리부터 깊이 생각하여 보살피라는 말.
대상 관련 속담 5번째

대상에서 가까이 있는 사람이 도리어 대상에 대하여 잘 알기 어렵다는 말.
대상 관련 속담 6번째

어떤 부정적인 대상이 나타났을 때 여유를 주지 않고 마구 쫓아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상 관련 속담 7번째

부정적인 대상들이 한데 모여 와글거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상 관련 속담 8번째

결정적인 대목에 가서 중요한 대상이나 일이 틀어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상 관련 속담 9번째

꺼리고 싫어하는 대상을 피할 수 없는 곳에서 공교롭게 만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상 관련 속담 10번째